양평 유흥주점 관련 7명 추가 확진…누적 26명

양평군수

양평군은 유흥주점과 관련해 7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발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

양평군 유흥주점에서는 지난 16일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17일 1명, 18일 8명, 19일 5명, 20일 4명, 21일 7명이 확진됐다.

군은 관내 유흥·단란주점 98곳 종사자 2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양평지역 유흥·단란주점들은 25일까지 자진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21일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0명이다.

양평=황선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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