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ㆍ성균관대ㆍ삼일공고 ‘제14회 전국 창업ㆍ발명 경진대회’

4차산업 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발명 꿈나무를 발굴하는 ‘제14회 전국 창업ㆍ발명 경진대회’가 오는 5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8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기일보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발명 특허 특성화고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주관한다.

경기일보와 성균관대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는 24일 경기일보 소회의실에서 ‘제14회 전국 창업ㆍ발명 경진대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과 이순국 사장,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박선규 부총장,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 기관은 이번 대회 공동개최를 통해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 및 도전정신 함양 ▲4차산업 혁명시대 인재 발굴ㆍ육성 ▲창업아이템의 창업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4일 오후 경기일보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창업ㆍ발명 경진대회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본보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br>
24일 오후 경기일보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창업ㆍ발명 경진대회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본보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명문 성균관대와 이번 대회를 공동주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균관대는 물론 모범 사학 삼일공고와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은 “과거에는 ‘취업이 곧 성공’이었지만, 이제는 창업의 길이 열리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미래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일보와 힘써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일보는 공동주최 기관으로서 대회 관련 사전ㆍ사후 홍보 및 보도, 대표이사 회장상 상장 발급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성균관대는 대회 진행을 지원하고 심사에 참여한다.

대회를 주관하는 삼일공고는 장관상을 비롯한 후원기관의 상장 발급을 추진하고, 대회 관련 전국 초ㆍ중ㆍ고교 대상 홍보와 심사 준비 및 진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과학ㆍ교육ㆍ창업 등 3개 부분으로 진행되며, 최종 입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오후 경기일보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창업ㆍ발명 경진대회 업무협약식’에서 (왼쪽 네번째부터) 본보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br>
24일 오후 경기일보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창업ㆍ발명 경진대회 업무협약식’에서 (왼쪽 네번째부터) 본보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장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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