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구리도의원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 선대본부 출범 필승 다짐

국민의힘 백현종

4.7 경기도의원 구리지역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는 24일 선거대책본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선대본 개소식에는 최춘식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 나태근 구리시 당협위원장, 백경현 전 구리시장, 강광섭 전 구리시의원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필수인원만 참석,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강광섭 전 의원은 백 후보를 꼭 당선시켜야 한다는 격려와 결의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앞서 백현종 후보는 후보 등록과 함께 구리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민선7기 들어 철회된 ‘구리 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 부활’ 선언을 예고, 파장을 예고한 상태다.

백 후보는 “부정과 부패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무너진 구리의 자존심과 위상을 바로 세우고, 거짓의 정치를 청소하는 4월7일 될 것”이라며 “이미 경기도와 구리시간 업무협약까지 체결됐으나 일방적으로 철회된 ‘구리 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은 반드시 부활돼야 한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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