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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하남상공회의소오 道경제과학진흥원 유치 협력

승인 2021-03-25 11:49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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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시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경기도 공공기관 주사무소 입지선정공고가 발표된 지난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협력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앞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지난 4일 이춘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공기관 이전유치추진단을 출범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입지선정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 최적의 사업대상지를 선정,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은 “광주는 경기 남북부를 잇는 교통요충지이자 광교·판교 테크노밸리와 접근성 등 타 경쟁 시·군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입지조건을 갖췄다”며 “모든 회원 기업들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는 도내 규제중첩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가 꼭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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