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4·7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2.63%

▲ 4.7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구리시청에 마련된 교문1동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윤원규기자

 

▲ 4·7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구리시청에 마련된 교문1동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윤원규기자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구리시청에 마련된 교문1동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윤원규기자

4ㆍ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경기도 유권자 5천367명이 참여, 2.63%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2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4ㆍ7 재보궐 선거(경기도의회의원 구리시제1선거구, 파주시의회의원 파주시가선거구) 사전투표에 참여한 경기도내 투표자는 5천367명(도내 전체 선거인수 20만3천758명)으로, 2.63%의 사전투표율을 나타냈다. 가장 최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1일 차에서는 경기지역 사전투표율이 10.46%를 기록한 바 있다.

먼저 이날 경기도의회의원 구리시제1선거구는 전체 선거인수 9만1천734명 가운데 2천768명이 사전투표에 나서 3.02%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또 파주시의회의원 파주시가선거구의 경우 11만2천24명 중 2천599명이 사전투표해 2.32%를 기록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1천216만1천624명의 선거인수 가운데 111만2천167명(9.14%)이 사전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서울시의 경우 81만3천218명(9.65%), 부산시는 25만3천323명(8.63%)이 투표를 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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