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ㆍ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일 부시장실에서 조학수 양주 부시장, 오수영 협의회장, 김용춘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와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후원으로 직장ㆍ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했으나 형편이 어려워 저축을 하지 못하는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3년간 매월 20만원씩 후원하게 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보호자와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면 국가(지자체)가 일대일 정부매칭 지원금으로 월 5만원까지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오수영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복리 증진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학수 부시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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