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여성가족재단이 시민의 자기계발과 여가 활용을 위해 다채로운 배움의 자리를 마련한다.
재단은 올해 2분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직업기초·인문교양·생활문화·특강·생활체육프로그램 분야 등 6개 분야다.
우선 재단은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에 따라 이번 2분기에 ‘영화로 보는 자원순환 이야기’ 특강을 열고 시민들과 자원순환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알아본다. 또 코로나19 시대 맞춤형 단기특강으로 ‘직장인을 위한 화상회의 프로그램 완전정복’, ‘내 쇼핑몰 홍보를 위한 SNS 연결 마케팅’, ‘가정간편식 밀키트 만들기’ 등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만 18세 이상의 인천 거주자는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직업능력개발 분야는 이날부터, 직업기초·인문교양·생활문화 분야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특강·생활체육분야는 16일부터 접수받을 예정이다. 교육 내용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조윤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