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 등 경기 남부 5개 시의 미세먼지주의보가 해제됐다.
한국환경공단은 경기 남부지역의 5개 시에 내려진 미세먼지주의보가 17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시다. 이 지역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88㎍(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100㎍/㎥ 미만일 때 해제된다.
한편 중부·동부 18개 시·군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된 상태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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