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예방접종센터에 의료인력 지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수원시민의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의료 인력 지원에 나섰다.

성빈센트병원은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수원시 제3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수원국민체육센터)’에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들을 오는 11월 30일까지 파견한다.

현장에서 예진, 접종, 이상반응 대처, 예방접종 진행 관련 자문 등 원활한 예방 접종 진행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국민안심 병원 운영, 코로나19 중증 병상 운영 등 지역 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집단 면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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