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청년정책네트워크, ‘의왕청정 플로깅’ 실시

▲ 의왕청정

의왕청년정책네트워크(대표 박우일)가 마을을 달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시한 ‘의왕청정 플로깅(plogging)’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플로깅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와 자전거타기, 산책 등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지난 1일 포일동 의왕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 ‘들락날락’에서 실시된 ‘의왕청정 플로깅 학의천편’은 100여 명의 회원과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실시한 플로깅은 의왕시 마을 만들기 주민제안사업의 지원을 받아 우리 마을을 돌아보며 환경과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의왕청년정책네트워크는 정기적으로 의왕시 곳곳에서 아름다운 의왕을 가꾸고 알아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우일 대표는 ”의왕의 미래인 청년과 청소년이 중심이 돼 의미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해 아름답고 더불어 사는 의왕을 만들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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