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산림청과 ‘언론인과 함께 나무심기로’ 행사 시행

▲ 한국기자협회 임직원과 산림청 관계자 30여명이 4일 양평 경영계획구 57-12 일원에서 '언론인과 함께하는 나무심기로 탄소중립을 실현합니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제공

한국기자협회는 산림청과 ‘언론인과 함께하는 나무심기로 탄소중립을 실현합니다’ 행사를 4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 경영계획구 57-12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렸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문완태 인천경기기자협회장, 최병암 산림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낙엽송 용기묘 1천주를 1인당 20본씩 심는 형태로 진행됐다. 산림청장과 한국기자협회 간 간담회로 정책 소통도 열렸다. 아울러 국립하늘숲추모원을 방문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기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 동안 환경문제로 지적된 탄소중립에 있어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고 동참하자는 취지로 열렸다”며 “앞으로도 기협은 환경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보존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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