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ㆍ의정부4)이 아동·청소년 복지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 사회복지사 대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원기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17회 경기도 사회복지사대회 ‘경기사회복지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문 공로상을 받았다.
‘경기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한 도내 사회복지사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광역의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공로상 부문에 선정됐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사 출신 3선 도의원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경기도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해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도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의정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이 상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과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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