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는 ㈜글로벌비젼(대표 차유석)가 마스크 15만장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증식에서 김미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기중해 주신 차유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마스크가 없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차유석 대표는 “고향인 김포에서 사업을 하면서 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비젼은 통진읍에서 제조 및 유통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3년간 기업을 하며 지역사회에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기증받은 마스크는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를 통해 노인정 및 취약계층, 시설, 북한이탈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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