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재개

광주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재개
광주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재개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가 10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금연상담사 및 통합건강증진인력이 방문해 1차 금연교육과 금연클리닉 등록 등을 지원한다.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인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과 비타민, 은단, 유산균 등 행동강화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3개월 금연유지자에 대해선 텀블러 및 전자체중계 등과 6개월 후 소변검사로 금연성공이 확인되면 5만원 상당의 선물도 제공된다.

시는 앞서 담배를 끊고 싶지만 직장생활로 등록을 미루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로 일시 중단했었다.

신동헌 시장은 “금연은 개인건강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도 중요한만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지원을 받아 금연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사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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