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비유에스, '축구 꿈나무 돕기' 힘 모으다

협약

월드비전 경기남부 꿈꾸는아이들 사업단이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명공학 시약 및 기자재 전문업체인 ‘비유에스’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월드비전은 최근 비유에스와 축구 꿈나무 7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비유에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천4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김종필 비유에스 대표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월드비전과 협력하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이유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축구를 즐기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꿈을 찾아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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