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컴퓨터공학과 학생팀, 과기부 'NET챌린지캠프 시즌8' 본선 진출

작품 설명하는 학생들

경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팀이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컴퓨터 네트워크 응용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NET 챌린지 캠프 시즌8’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챌린지 캠프에는 전국의 대학ㆍ대학원 재학생들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1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캠프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각 팀마다 400만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되는 등 총 2천9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경동대는 컴퓨터공학과 3학년 서정ㆍ김경환 학생을 주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조하기 위한 특정지역 인구밀집도 수집 및 제공 시스템’을 주제로 참가했다.

심재연 경동대 컴퓨터공학과 지도교수는 “프로그램 구현 과정에서 학생들의 실무능력이 향상될 뿐만아니라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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