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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광칠, '미치고 팔짝 콘서트-신들의 파티' 24일 평택 한국소리터서

승인 2021-07-20 09:42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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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 팔짝 콘서트 신들의 파티'
미치고 팔짝 콘서트 신들의 파티'

악단광칠의 신명나는 무대 <미치고 팔짝 콘서트-신들의 파티>가 오는 24일 오후 5시 한국소리터에서 열린다.

평택시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안위를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구성된 판굿을 무대에 올린다.

악단광칠은 창작국악을 기반으로 새로운 공연의 지평을 열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노래와 굿, 연극적 요소를 결합하는 시도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선 황해도 전통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창작 음악을 선보인다. 신나고 강렬한 음악을 중심으로 ‘신’과 함께하는 신명 공연장에 모인 모두의 안녕을 빌어주고 함께 ‘미치고 팔짝 뛰는’ 전통음악의 새로운 장르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악단광칠이가 평택 시민을 모십니다’를 주제로 ‘모십니다’, ‘영정거리’, ‘난봉가’ 등의 곡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하나 됨의 진정한 광복을 노래하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는 한국소리터로 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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