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나나㈜ 시니어 ‘어드벤처 프로그램’ 9월 개강

시니어 클래스 수업 전경

파파나나㈜가 시니어들의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오는 9월 개강한다.

어드벤처 프로그램은 뉴시니어, 액티브시니어로 각광받는 중년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발레와 리듬트레이닝, 모델, 연기 과정 등 모두 4개 클래스가 개강을 앞두고 있다.

발레와 리듬트레이닝 등은 시니어 맞춤으로 재구성해 즐거움은 물론 몸매와 건강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게 돕는다.

발레는 스트레스와 관절 통증 완화, 근력 및 유연성 향상 등에 최적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듬트레이닝은 최근 국내에 도입된 차세대 스포츠다.

음악에 맞춘 전신 퍼포먼스를 통해 리듬감과 운동능력 등을 향상시킨다.

시니어 발레 클래스 포스터
시니어 발레 클래스 포스터

모델과정은 시니어의 몸매 관리와 자세교정 등은 물론 프로 모델 데뷔와 활동까지 지원하는 전문과정이다.

전체 과정을 수료하면 전문모델로서 지역축제 패션쇼와 방송 및 광고, 출판 등의 모델활동 기회를 얻을 수 있게 지원한다.

연기과정 역시 6개월간의 강의를 통해 극을 올리는 과정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다.

원한다면 심화 과정 및 연기자 데뷔 등 후속 활동으로 연계도 가능하다.

시니어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교수진도 면면이 화려하다.

‘VOGUE’와 ‘ELLE’ 등 매거진 및 광고 전문 모델인 하영진 교수와 각종 패션쇼 및 영화와 방송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신민철 교수, 연출가이자 연기자인 김형태 교수, 국제기준인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 교수법을 활용하는 김수지 교수, 유학파 체육인으로서 방송까지 섭렵 중인 관리전문가 임기범 교수 등이 개강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파파나나㈜ 교육 이사인 하영진 교수는 “각 분야의 경험과 교육 경력이 풍부한 강사진 구성이 자랑이다. 여타 시니어 클래스와 차별화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시니어가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예술인으로서 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창작, 창업, 재취업 등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시니어의 삶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경동 파파나나㈜ 대표는 “파파나나는 단순하게 문화예술 클래스, 취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시니어들이 진정으로 삶을 즐기고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건강한 문화와 생태계 조성이 목표”라며“멤버십제, 커뮤니티 서비스 도입 등을 검토하고 도입해 시니어의 삶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파나나㈜에 문의하면 된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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