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차단”…분당경찰서, 자치경찰ㆍ분당구청과 야탑역 유흥가 점검

분당경찰서가 유흥시설 발(發) 코로나19 감염자 차단을 위해 경기도 자치경찰, 지자체와 유흥가 합동점검에 나섰다.

분당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분당구청과 함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일대 유흥가 일제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지침 행정명령에 대한 현장의 이행 실태 확인에 따라 이뤄졌다.

분당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합동해 유흥시설 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성남=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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