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1개월간 공석이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에 신창현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
29일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환경부는 이날 신 신임 사장 선임안을 최종 결재한 것으로 알려진다.
제4대 경기도 의왕시장을 지낸 신 전 의원은 이후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환경비서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환경분쟁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2016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의왕·과천)에 당선한 후 20대 국회 전·후반기 모두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2019년엔 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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