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다음달부터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도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시는 부모 중 1명이 장애인이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애 정도에 따라 70만∼100만원을 지원한다.
출산지원금 지역화폐는 지급일부터 12개월 이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시는 앞서 출산장려금도 이달부터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첫째 아이의 경우 30만원, 둘째 아이 50만원, 셋째 아이 이상 100만원 등의 장려금이 출산가정에 지원된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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