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범죄예방에 앞장선 민간기업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는 26일 방범과 안전시설물 설치 등 범죄 예방에 앞장선 이마트 안성점(점장 김재원)에 우수 인증패를 수여했다.

우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가 대형마트 주차장 등 시설물에 대한 91개 항목을 평가해 80% 이상 평점을 받아야 한다.

이마트 안성점은 경찰의 범죄예방 환경 정밀진단 기준에 적합한 남ㆍ여 화장실에 24개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범죄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한주 서장은 “범죄 환경 개선과 범죄 발생 심리를 억제하는 등 주민불안감을 해소한 민간 기업에 감사를 표한다”며“주민 안전하고 행복한 따뜻한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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