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마켓 라이브 커머스 운영 지원키로
한국 마사회는 지난 25일 한국 농식품법인 연합회와 바로마켓 ‘라이브 커머스’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 펜데믹이 불러온 온라인 트렌드에 맞춰 바로마켓에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해 입점 농가의 온라인 판로개척과 관련 일자리 발굴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담았다.
특히 경마의 건전성 강화와 ‘경마 과몰입 예방’을 위해 바로마켓 입점 농가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과몰입 예방교육 등 이용자보호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간은 ▲ 유기적 협력관계와 활발한 정보교류 통한 협력사항 발굴·시행 ▲ 온라인소비시대에 걸맞는 ´라이브 커머스´운영 및 온라인 마케팅 등 공동협력 통한 지역판로 확대 ▲ 농업인 소득증대와 연계된 양질의 일자리사업 등을 발굴하게 된다.
배광석 마사회 경영지원처장은 “이번 협약 이후로도 코로나19로 시름하는 농축산업인들에게는 경제적인 도움, 경마공원을 찾는 이들에게는 건전한 레저문화, 바로마켓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겐 저렴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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