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개회...민주시민교육 지원 조례 등 심의

고양시의회가 6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까지 5일간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5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 13건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은 집행부 제출안건 34건과 의원 발의 15건과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으로 ‘장항습지 지뢰 폭발사고에 따른 민간인 피해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등을 포함해 총 50건의 안건이다.

각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중증장애 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민주시민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7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이다.

이길용 의장은“시정 질문과 안건을 통해 세심한 부분까지 살피며, 고양시민의 복지·안전·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9월부터 매달 진행될 임시회 및 정례회에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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