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성호)는 7일 청렴, 공정, 정의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나고자 간부직원들의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호 본부장과 평택ㆍ화성ㆍ동탄ㆍ성남판교ㆍ과천의왕사업본부장 등 LH 경기본부의 모든 부서장과 각 부서의 총괄부장들이 참석해 청렴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결의대회에 참석한 LH 간부직원들은 청렴, 공정, 정의를 바탕으로 국민주거생활의 향상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간부직원으로서 청렴실천 의지를 확산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겠음을 서약했다. 청렴서약서는 알선ㆍ청탁 금지,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제한, 공용재산의 사적 사용 금지 등 6개 행동강령으로 이뤄졌다.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LH 경기본부는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제도 정비를 통해 직원들이 마음속의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해 나가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호 본부장은 “LH가 국민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경기본부가 앞장서서 공사의 신뢰 회복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간부직원들이 청렴실천에 대한 결의를 먼저 다짐하고 솔선수범함으로써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일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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