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초월읍 산이리에 위치한 ㈜태산인더스트리(대표 이낙준)는 지난 8일 성금 100만원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삼호(대표 박미경)도 돼지 불고기 200㎏(100가구용)을 기탁했다. 같은 날 농업회사법인 바름(대표 김동명)는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0만원과 떡, 고구마 15세트(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지난 7월 광주시에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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