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3~17일 광주역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최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 개최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 개최

광주시는 오는 13~17일 광주역 관광안내소에서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장터에는 광주지역에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6곳이 참여한다.

㈜클린시티와 농업회사법인 ㈜너른고을곳간, ㈜더불어숲, 동네방네 살림마을학교 협동조합, 반희담협동조합, 경안마을협동조합 등이다.

농업회사법인 ㈜너른고을곳간(대표 황경아)은 광주 도척면의 쌀로 누룽지를 제조ㆍ판매한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농가 소득향상과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송정동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더불어숲(대표 백영분)은 학교밖청소년이나 한부모가족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 공동체와 공존하고 있다.

㈜클린시티(대표 임은애)는 기존의 방역서비스 제공에 머물지 않고 올해 소독약을 개발해 손소독제, 고체가글, 거품치약, 손소독티슈 등을 제조ㆍ판매한다.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대표 정경자)은 산양삼이 들어가 몸에 좋은 코디얼 음료로 참여한다. 경안마을협동조합(대표 윤용해)의 손만두, 떡갈비, 전을 만나 볼 수 있다. 반희담 협동조합(대표 임명자)의 편백베개와 토트백 등 수공예품도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