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아동권리 유관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등 아동권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협약식 없이 비대면 서면으로 체결했다. 시와 유관기관들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지역사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기관별 상호협력을 강화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기본원칙을 시행한다.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는 아동옹호활동ㆍ아동권리교육을 담당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는 아동권리 보호와 권리증진을 위한 아동안전 보호정책 추진에 협력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기로 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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