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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수원미래발전연구소' 소장 취임

승인 2021-10-04 18:31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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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수원미래발전연구소’ 연구소장에 취임했다.

수원미래발전연구소는 김 전 본부장이 주축이 돼 발족한 수원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이 연구소는 2022년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맞아 그 위상에 걸맞은 품격 높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제안을 수원시와 시민들에게 제시, 수원의 미래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출범했다.

연구소는 수원의 백년대계를 설계한다는 목적으로,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수원의 발전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균형 있는 도시발전 ▲일자리가 넘치는 지역경제 ▲살기 편리한 매력있는 도시 ▲다 함께 행복한 따뜻한 사회 ▲모두가 안전한 도시 수원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 전 본부장은 “수원시가 지방자치분권을 선도하는 품격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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