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은 제2회 한국현대문화포럼문학상 문화관광평론 본상에 ‘마산창동을 찾아서’ 작품을 출품한 예시원씨(56)를 당선자로 선정했다.
예씨는 지난 1987년 군 생활 중 무크지 ‘서부전선’에 황금찬 시인 추천으로 등단한 시인으로, 2009년 첫 시집 ‘아내의 엉덩이’ 등 수필집과 소설집 등을 다수 출간한 중견작가다.
한국현대문화포럼문학상 김장운 심사위원회위원장(극작가 겸 소설가)는 “예시원 당선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우주박물관 학예사 등으로 근무하면서 문학적 열망을 놓치지 않고 정진, 문학적 스펙트럼이 넓게 다양한 장르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더 기대되는 시인”이라고 평가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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