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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안성 우박피해 배농가 재해복구 구슬땀

승인 2021-10-07 16:23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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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용왕)는 7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안성시 서운면의 배 재배농가를 찾아 긴급 재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1일 강풍과 우박으로 피해를 당한 농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재해복구 일손돕기에는 농협 중앙본부와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 수확, 낙과 줍기, 쓰러진 나무 세우기 등 작업을 하며 상실감에 빠진 농민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용왕 본부장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에 피해를 본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도움의 손길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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