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 '이덕주 후원자' 회원 위촉

이덕주 후원자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 ‘밥피어스아너클럽’에 이덕주 후원자(RMS-D&J 대표이사)를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지난 12일 위촉식을 열고 르완다 극빈층 생계지원사업에 1억원을 기부한 이덕주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했다. 이 후원자가 기부한 후원금은 르완다 서부 루치로, 동부 르와마가나 지역의 아동 및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덕주 후원자는 “아동들의 삶이 개선돼 미래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명환 회장은 “이렇게 월드비전에 귀한 나눔을 함께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가난과 배고픔으로 힘들어하는 르완다의 많은 취약 가정에 후원자님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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