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벤츠가 식당 외벽 충돌…종업원 1명 부상

13일 오후 6시25분께 광주 삼동의 한 식당에서 A씨가 모는 벤츠 승용차가 지상 주차장에서 돌진, 건물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종업원 B씨가 다리 부근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와 동승자 1명 등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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