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정기회원전 31일까지 개최

손소영 '보라빛 꿈'.
손소영 '보라빛 꿈'.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지부장 정연수)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야외 비대면 전시회>를 연다. 장소는 수원 화홍문 공영주차장 펜스다.

협회는 그동안 매년 국제 사진교류전과 함께 회원전을 실내 전시관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야외에서 선보인다.

정연수 '결'.
정연수 '결'.

지난 4일부터 회원들이 촬영한 수원의 다양한 풍경과 자유 작품 118점이 전시돼 있다.

협회 관계자는 “화홍문 주변은 주말이면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로, 코로나로 답답함을 느끼는 시민들이 24시간 언제든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정자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