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완동)는 교류도시인 충남 태안군 이원면주민자치회에 이천도자기를 기증했다.
19일 이천시 관고동주민자치위에 따르면 관고동주민자치위와 태안군 이원면주민자치위는 지난 2015년 8월14일 도ㆍ농ㆍ어촌 교류와 주민자치위 상호발전 및 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맺고 매년 한두 차례씩 관고동 주민자치학습축제와 이원면 솔향기축제를 방문하는 등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이천도자기 기증은 지난 2019년 관고동 다목적관인 한울림관 준공식에 이원면주민자치위에서 해송을 심어준 것에 대한 답례로 이원면 주민자치센터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달 항아리와 매병세트 등 이천도자기 9점을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조완동 관고동주민자치위원장 및 임원들과 노재덕 관고동장이 참석했으며 이원면에서는 차윤철 이원면주민자치회장, 이원희 이원면장과 다수의 단체장,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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