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태권도 시범단이 출범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5일 시청 다목적 홀에서 태권도 시범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태권도 시범단은 감독 코치 등 지도자 3명과 관내 초·중·고·대에 재학 중인 선수 36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시범단은 각종 행사에서 시범공연을 통한 태권도 위상을 높이고 역동적인 이미지 부각으로 시 홍보단 역할을 한다.
창단식에서 시범단은 고난도 격파와 화려한 발차기 등 시범공연으로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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