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전 하남시장, 민주당 당 대표 1급 포상

오수봉 전 하남시장, 민주당 당 대표 1급 포상받아

오수봉 전 하남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창당 66주년을 맞아 당 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당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 준 공로다. 앞서 오 전 시장은 정계입문시절부터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생활정치를 구현했다.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통해 주민갈등과 민원 해결 방안도 모색했다.

오 전 시장은 “이번 포상은 최근 높아지는 지역 내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소ㆍ치유해 행복한 시민공동체를 지향하는 정치를 펼치라는 당의 격려이자 주문이다”라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민선 1기 하남시장 비서실장을 거쳐 재선 시의원과 제6대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제7대 하남시장을 지냈다. 그는 최근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됐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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