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버경찰봉사대 중앙회(회장 임수복)는 지난 3일 구리시 지음웨딩홀에서 지역별 봉사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대한민국실버안전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허성호 이사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부는 코로나로 인해 대두된 면역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이시형 박사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지회별로 실버댄스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각 지회 참석자들은 열띤 응원과 생명존중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실버UCC 4팀(공양시덕양구지회, 구리시지회, 수원시지회, 안산시상록지회, 인천시연수지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수복 중앙회장은 “한국실버봉사대가 다양한 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함께 국난 극복의 선봉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실버경찰봉사대는 실버세대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14년에 창설했으며 전국 33개 지회 3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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