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고용노동부장관 마라톤대회에서 서울 동작구 보라매 마라톤 클럽이 단체부분 1위를 차지했다.
신도림 역 다큐브시티공원 도림천 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매주 수ㆍ토ㆍ일요일에 열렸으며, 2천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 동작구 보라매 마라톤 클럽이 단체부분 1위의 영예를 안았고, 수원 마라톤 클럽이 2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는 수원 마라톤 클럽 소속 임권혁 선수, 여자는 H2O 마라톤클럽 김순화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해 고용노동부 장관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장재연 철마회 회장 등 11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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