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오는 21일 전북과의 홈 경기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수원FC는 ‘위드 코로나’ 1단계 정책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6라운드 경기서 경기장 수용인원의 최대 50%까지 관중을 맞이할 수 있다.
이에 수원FC는 낮 12시부터 게이트를 오픈해 관중 맞이에 나선다. 입장시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열리며,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전기담요, 토스트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첫 골 선수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팀 유니폼을 제공하는 등 두 번째 팬맞이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을 벌인다. 포토북, 주장 완장 등을 판매하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그립톡을 무료로 제공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부한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는 입장시 2차 접종 14일이 경과 증빙 자료나 48시간 내 PCR 음성 확인서(서류 또는 휴대폰 문자)를 제시해야 한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는 별도 증빙없이 입장 가능하다.
권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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