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인천대교가 최근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인천의 대표적인 주민행사인 ‘2021년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는 지난 2010년 성탄절 당시 300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면서 시작했다. 인천대교는 행사초기부터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행사에 대한 후원이 급감하면서 지역 소외계층 가정 돕기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이 같은 인천대교㈜의 기부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했다.
올해로 개통 12주년인 인천대교㈜는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부문화 조성과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명실상부 한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유인준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또다시 확산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성탄절의 따뜻한 사랑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안상수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관심과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준비하겠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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