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선부중ㆍ안산공고 방문…영양제ㆍ쉐이크 등 전달하고 격려
토탈 솔루션 기업 MK글로리아가 계열사 관계자, 연예인들과 함께 안산 선부중과 안산공고 역도부에 전달했다.
장민기 MK글로리아 회장과 ‘조재윤의 엄마에 부뚜막’ 대표인 배우 조재윤씨, 개그맨인 이병진 J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박경신 MK글로리아 엔터테이먼트이사, 배우 서동원씨(니드메이드 대표) 등은 12일 오전 선부중ㆍ안산공고 역도훈련장을 방문해 영양제, 생수, 쉐이크, 티셔츠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유명 연예인이자 사업가인 이들의 선부중ㆍ안산공고 방문은 지난 2019년 장민기 MK글로리아 회장이 당시 선부중에 재학 중이던 역도 유망주 박혜정(현 안산공고)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3년째 역도와 레슬링, 양궁, 펜싱, 볼링, 야구 등 다양한 종목의 유망주들에 대해 후원을 해오며 꿈나무 선수들의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고 있는 장 회장의 뜻에 연예인 기업인들이 동참해 이번 용품 후원이 이뤄졌다.
장민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자 연예인 사업가들과 의기투합했다”면서 “그동안 후원해온 다른 종목 선수와 팀에도 오는 3월까지 릴레이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포츠 꿈나무 지원에 함께 참여한 ‘조재윤의 엄마에 부뚜막’ 조재윤 대표는 연예활동과 기업을 운영하면서 남양주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을 뿐아니라 최근 남양주시와 용인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배우 서동원씨는 볼링 관련 용품을 런칭해 꾸준히 인기를 끄는 사업 수완을 발휘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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