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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청-수원청소년재단 '마을기관 협력 방과후돌봄' 업무협약

승인 2022-02-14 16:59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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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규)이 14일 수원시청소년재단과 ‘마을기관 협력 방과후돌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은 방과후돌봄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등을 지원하며, 수원시청소년재단은 방과후돌봄교실 공간 확보, 수원 특색을 반영한 방과후프로그램 개발 등을 맡는다.

또 오는 3월부터 향후 5년간 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 마을돌봄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교 밖 마을기관을 활용한 돌봄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황윤규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마을기관의 방과후 교육활동과 돌봄교실 참여 지원을 통해 마을 기반 교육 생태계 확장 실현이 가능하길 기대한다”며 “안정적이고 특색있는 수원지역의 방과후프로그램 및 방과후돌봄교실 개발 운영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재단과 적극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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