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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에스, 월드비전에 축구꿈나무 아동 기부 ‘4천만원’

승인 2022-02-24 16:51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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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에스 김종필 대표가 지난 22일 월드비전에 4천만원을 기부하고 비전소사이어티로 위촉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비유에스 김종필 대표가 지난 22일 월드비전에 4천만원을 기부하고 비전소사이어티로 위촉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비유에스(BIO UNITED SYSTEMS, 대표 김종필)가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4천만원을 기부했다.

24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비유에스는 지난 22일 총 12명의 월드비전 꿈나무 축구단에게 4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월드비전은 김종필 ㈜비유에스 대표에게 월드비전 고액후원클럽 ‘비전소사이어티’'로 위촉했다. 비전소사이어티는 후원금액 1천만원 이상인 후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액후원클럽이다.

생명공학 시약 및 기자재를 취급하는 전문 바이오 업체인 ㈜비유에스는 지난 2021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및 축구 꿈나무들의 꿈 실현을 위해 월드비전과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종필 대표는 지난해부터 유소년 축구 꿈나무 양성을 위해 꿈이 축구선수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7명의 아동에게 1천405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협력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축구를 즐기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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