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지방자치 공헌 대상’ 수상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오른쪽)이 최근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지방자치 공헌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오른쪽)이 최근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지방자치 공헌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중구는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지방자치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지방자치활동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복지도시 구현 및 주민 구정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홍 구청장은 백범 김구 등 지역 내 독립운동사를 개항장과 연계해 관광자원화하며, 백범 김구 역사거리 조성과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추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한 점도 인정받았다. 또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 추진과 영종복합공공시설·중구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에 노력하는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홍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주민들께서 앞장서서 함께 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람사는 복지중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