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저탄소 식생활 업무 협약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이 ‘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업무협약식’에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제공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이 ‘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업무협약식’에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항공사는 코리아 그린 푸드데이 동참, 친환경 농수산품 수출환경 조성, 기후위기 인식 개선, 탄소중립 실천 촉진, 친환경 농수산품 보급 지원 등 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을 통해 인천공항 탄소중립을 달성할 예정이다. 특히 코리아 그린 푸드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식생활 캠페인으로 aT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김경욱 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에 동참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바이오항공유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소중립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공항공사는 지난 1월 ‘2022년 10대 중점 추진 과제’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 선도, 사회 책임경영 및 윤리경영 강화 등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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