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도내 맞수’ 저동고에 2-1 역전승…4년 만에 전국대회 제패
김포 풍무고가 2022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 남고부 레구 이벤트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정연홍 코치가 이끄는 풍무고는 20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고등부 레구 결승서 이준표(킬러), 김기업(테콩), 이지원(피더), 신현진, 이승규, 홍수영(이상 후보)이 팀을 이뤄 ‘경기도 맞수’ 고양 저동고에 2대1(9-21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지난 2018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이 후 4년 만의 전국대회 정상이다.
또 여자 일반부 레구이벤트 결승전서는 인천시체육회가 경남체육회를 2대0(21-8 22-2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고부 쿼드에서 풍무고는 부산체고에 0대2(15-21 13-21)로 패하며 준우승, 이번 대회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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