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꿈나무들 훌륭한 인재로 자라길”
이천 율면초·중·고 통합학교(교장 김승열)가 율면장학회 지원을 받아 학교 입학생과 성적 우수학생 등 2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율면장학회는 율면의 구성원들이 모여 만든 장학회로, 매년 입학장학금과 우수장학금, 졸업 표창으로 율면초·중·고 통합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류성식 율면장학회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사회에 도전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에 김승열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갖고 나라와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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