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나대기 계양구청장 예비후보, “테크노밸리 10만개 일자리 창출”

더불어민주당 나대기 인천 계양구청장 예비후보. 박주연기자

더불어민주당 나대기 인천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계양테크노밸리(TV)에 10만개 일자리 창출하겠다는 공약 등을 내놨다.

나 예비후보는 “계양TV 89만2천500㎡에 글로벌·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IT와 BT산업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10만개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일자리 수와 주거용 오피스텔이 증가하면 계양 주민들이 서울로 떠나지 않을 것이고, 결국 계양 인구가 10만명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나 예비후보는 그는 일자리가 부족해서 ‘베드타운(Bed Town)’이라고 불리던 계양구가 산업벨트 구축으로 판도가 바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나 예비후보는 원도심의 균형발전도 강조했다. 그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대로변을 상업용지로 변경하기 위해 국토부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시와 상의해서 용적률 250%에서 80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용적률을 올려 지하 주차장이 있는 건축물을 건립해 주차난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나 예비후보는 “한 걸음 더 힘차게 뛰어 계양을 뜨겁게 달구겠다”며 “계양지역을 위해 묵묵히 큰일들을 해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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