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모든 학교 ‘정상 등교’
전국 학교가 2년여 만에 일상으로 되돌아간다.
교육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모든 유치원·초·중·고교 전면 등교를 주요 골자로 하는 ‘오미크론 대응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20일 발표했다.
우선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7일간 확진자를 격리하고 유증상자와 고위험 기저질환자 중심으로 접촉자를 조사하는 등 현행 체계를 유지한다.
내달 1일부턴 현재 학교장 재량으로 운영됐던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해 전면 등교를 시행하며 원격수업을 종료한다. 숙박형 프로그램도 구성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학교가 결정·진행할 수 있게 한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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